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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로 키워 주신 은혜 운영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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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faith.com/bbs/bbsView/32/6493955

꿀로 키워 주신 은혜

 

 

원로 목사님께서는, “꿀은 만병을 치료하나 설탕은 만병의 원인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로 비유하신 내용입니다. ‘설탕말씀을 위장한 세상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설탕 같은 세상 말의 단 맛을 멀리하고, 꿀 같은 말씀의 단 맛을 깨달아 가는 존재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벨이 체험한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의 참맛,

모세가 체험한 만나와 생수의 단 맛,

에녹이 체험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꿀 맛,

다윗이 체험한 골리앗을 넘어뜨리는 승리의 꿀 맛

 

이 하나님 말씀의 단 맛을 깨달은 결과입니다.

 

문제는, 설탕도 꿀처럼 입에서 달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꿀 대신 가끔씩 설탕으로 만족하기도 합니다. 아예 꿀 대용으로 설탕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하기 쉽고 먹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교인도 설탕의 단 맛으로 양육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볼 거리와 들을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각종 이벤트성 예배가 그렇습니다. 이런 예배는 세상의 급변성과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변명하며 그 화려함을 날로 더해 갑니다. 그러나 말씀의 기갈 증세를 설탕의 단 맛으로 위장하는 모습일 뿐입니다. 그래서 공연의 단 맛은 있으나, 복음의 감격을 느낄 수 없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1560만 개의 꽃을 찾아 다닌 꿀벌의 수고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수고를 평강제일교회 안에서 늘 목격합니다.

원로 목사님을 비롯한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의 열심하는 수고가 말씀의 꿀 맛을 늘 맛보게 합니다. 그 일부는 원로 목사님께서 집필하신 창세기의 족보라는 책에 담겨 온 세상을 적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설탕의 단 맛을 별미로 여기며 맛보길 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에 놓인 식단은 언제나 꿀이었습니다. 세상의 단 맛에 중독된 금단 증세의 환자처럼 꿀 맛을 불평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처방전은 오직 말씀뿐이었습니다.

 

그 결과, 건강한 영성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강 제일 교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꿀 같은 말씀을 쉼 없이 공급하시기 위해 꽃 찾는 꿀벌처럼 늘 수고뿐이셨던 모든 교역자님들께 저무는 한 해를 앞두고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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