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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행전(4) 운영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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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행전(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사도행전 2장 1절~4절)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 하였는데 그 성령이 임하기를 사도행전 2장이 시작되면서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오순절이 시작되는 날이었기에 〈오순절 성령 충만 사건〉이라 부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120여 명이 모여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마중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 9절에서 11절 사이에 실감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마중한 후에 그 자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가란 성도의 다락방에 모여 뜨겁게 기도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하늘로부터 뜨거운 불길과 함께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글자 그대로 〈하늘로부터〉 임하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에는 이 하늘로부터란 말이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땅으로부터 온 신앙이 아닙니다. 하늘로부터 임한 신앙입니다.

모인 무리 120명은 그날이 오순절인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이 이미 이르러 그날에 성령 강림의 대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갑작스럽게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 소리와 뜨거운 불길로 임한 성령은 모인 무리 각 사람에게, 그리고 공동체 전체에 임하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섬기는 교회에 성령이 임하시기를 교인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그리고 교회 전체 위에 임하십니다.

그날이 교회가 시작된 교회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일은 12월 25일 성탄절이지만 교회의 생일은 오순절 성령이 임한 그날입니다. 그날 충만한 성령 강림을 체험한 무리들은 곧바로 예루살렘 시가지로 나갔습니다. 길거리에서 그들이 만난 성령의 충만은 은혜를 담대하게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의 외침을 들은 예루살렘 시민들은 놀라워하며 그들이 새 술에 취한 사람들이라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베드로 사도가 열변을 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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