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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얼마나 정직할까요~ 운영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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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faith.com/bbs/bbsView/32/6388579

韓國人-얼마나 정직할까요~

 

해외 언론에서 한국인의 양심을 실험해 보는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100개의 쇼핑백에 아름다운 꽃과 선물 포장을 담아 100대의 지하철 각 노선에 골고루 분산 배치하여 좌석 한쪽에 놓아두었습니다.

물론 각 100개의 선물 꾸러미엔 GPS를 넣어 두고 어디로 가고 또 몇 개나 돌아오는지 하는 흥미로운 실험 이었습니다.

 

이윽고 실험은 시작 되었고 한참 후 실망스러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쇼핑백의 GPS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아뿔싸 열차 안에 그대로 남아있는 선물 꾸러미는 100개 중 고작 6개만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실험을 한 외국 언론은 그럼 그렇지 하고 나머지 94개를 GPS로 추적해 보니 유실물 센터에 81개가 모여 있었습니다.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주인을 찾아주라고 유실물센터에 자진해서 맡겼던 것입니다.해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한국에서는 아무렇지 않고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국민성은 어떻습니까?

어떠한 문제나 사회적인 이슈가 나기만 하면

폭등이 일어나 대형 마트를 습격하여 그곳에 진열되어있는 물건들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모습을 우리는 TV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놀라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대형 마트가 폭도들에 의해 털리고 직원이나 경비가 없는 상황에서 어느 한 사람이 필요한 물건을 들고 나오며 카운터에 그 값에 합당한 지폐를 놓고 나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모습이 고스란히 CCTV로 녹화되었고 그 양심적인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하고 찾아본 결과 놀랍게도 한국인 이었습니다.

 

그 미담은 곧 모든 방송에 보도 되었고 양심 있는 미국인들은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한국인 들을 반기며 좋게 평가하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양심과 정직성이 오늘날 선진국 반열의 국가로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놓고 자리를 비워도 어느 누구 하나 남의 것을 가져가는 그런 사람이 없음이 일상화 되었지만 해외 에서는 걸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날치기 당하는 일들이 비일 비재하니

어찌 이렇게 양심 바른 한국인 들의 국민성과 협동심에 감동하지 않겠습니까~?

 

경남 밀양의 어느 사거리 에서 트럭에 싣고 가던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일대가 마비 되었지만, 순간 누구랄 것도 없이 지나가는 학생들과 행인 그리고 인근의 상인들이 쏟아져 나와 그 많은 깨진 소주병 들을 단 5분 만에 치우고 도로를 정상화 시켰다는 놀라운 일화가 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택배 기사가 아파트 앞에 물건을 그냥 놓고 가도 어느 누가 가져 가는 사람이 없는 대한민국 입니다.

저는 어느 날 모 음식점에서 식사 중 옆 좌석에서 시끄럽게 대화하던 다른 일행들이 모두 없어진 것을 보고 계산도 없이 모두 도망갔나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웬~

갑자기 그 일행들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 또 음식을 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흡연을 하고 왔던 것입니다. 음식점 주인은 밖에 나가던 말던 신경도 쓰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런 일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아마 모두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밖에 양심 가게 및 무인 점포 등 한국인들의 양심을 믿고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들이 속속 개발되어 나오고 있습니다.해외에서는 상상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 나라 에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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