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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식(曺晩植) 장로님의 겸손(謙遜) | 운영자 | 2020-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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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曺晩植) 장로님의 겸손(謙遜)
주기철 목사님과 사제지간(師弟之間 ;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 되고 주 목사님 교회의 장로로 시무 하시던 조만식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조 장로님은 오산 학교에서 교장(校長)으로 있을 때, 주 목사님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 조 장로님이 예배 시간이 지나도록 손님과 이야기 하다가 교회에 들어 오셨습니다. 주 목사님은 설교를 하다가 "조 장로님, 오늘은 의자에 앉지 마시고 서서 예배를 드리시오"하고 호령을 했습니다. 이럴 때 보통 사람 같았으면 그냥 나가든 가, 의자에 앉아서 목사에게 욕을 하며 험한 얼굴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 장로님께서는 그대로 서서 예배를 보았다(드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주 목사님이 설교를 마치고는 "서 계시는 조 장로님, 기도해 주십시요"하니 기도하시는데 "하나님,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만나는 것보다 사람 만나는 것을 더 중요시 한 죄를 용서하 옵소서“ 하고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서서 예배를 드리신 장로님을 본 교우들은 큰 감동을 받고 울음 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로님의 신앙을 우리는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 당시 얼마나 자존심과 인격의 손상을 당하셨을까? 그러나 기도와 순종으로 극복했을 때 역사의 위대한 인물로 빛날 수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출입문은 세상의 문과 다릅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은 제물(祭物)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산 제사'라고 합니다. 제물은 죽어야 합니다. 낮아져야 하고, 낮아진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목에 힘 주고 목줄에 힘이 가게 크게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좋아하시지 않을 뿐 아니라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골로새서 3장 17절의 말씀처럼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는 오래 되었거나 직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대우받고 편안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다릅니다. 예수를 잘 믿으면 잘 믿을수록, 교회에서 집사, 권사, 장로, 회장…등이 될수록 힘들고 어려우며 개인적인 유익보다는 희생의 피를 요구받으며 반드시 희생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은 하지 않고… 의무는 행하지 않고… 권리를 따지고 대접만 받으려고 합니다. 교회는 목을 세우는 곳이 아닙니다. 가족 간에도, 사회에서도, 어느 곳에서 누구에게든지… 골로새서 3장 23절의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몸에서 예수 향내를 풍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느냐"고?…. 또 작은 소자 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의연 중에 아브라함은 천사를 대접를 잘하셨던 것 같이..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주님을 생각하는 맘으로 살아 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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