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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북한 점령과 38선 ③ 운영자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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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 건국의 길, 그 지난(至難)한 여정

소련의 북한 점령과 38

 

(지난호(7/07)의 이야기 끝부분:

조선은 자유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신조선 역사의 첫 페이지가 될 뿐이다...)

 

왜놈들이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며 조선 사람들을 멸시하며 조선의 풍속과 문화를 모욕한 것을 당신들이 잘 안다. 이러한 노예적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조선 사람들이여 기억하라! 행복은 당신들의 수중에 있다. 당신들은 자유와 독립을 찾았다. 이제는 모든 것이 죄다 당신들에게 달렸다... 붉은 군대는 조선 인민이 자유롭게 창작한 노력에 착수할 만한 모든 조건을 지어 주었다... 해방된 조선 인민 만세!“

이 성명서를 사실로 간주하여, 소련이 점령군이 아니라 해방군이라고 가르치는 한심스런 책들도 있고 교사들도 있다. 해방 이후 소련과 북한의 행적을 추적함에 있어, 기본 전제가 있다. 공산주의자들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산주의의 방법론으로 볼 때, 성명서니 선언이니 하는 것은 그네들의 목적을 위해서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는 수단에 불과했다.

그 당시의 소련은 혁명과 숙청, 세계 대전으로 말미암아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형편이었다. 소련군의 식량 보급조차도 어려웠다. 따라서 붉은 군대의 유지와 전후 복구를 위해서는 약탈이 필요했다. 소련은 세계 대전을 통해 획득한 모든 점령지에서 전쟁 배상금의 명목으로 약탈을 일삼았다. 북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네들의 성명서에는 붉은 군대 사령부는 조선의 모든 기업소의 재산 보호를 담보하여...”라고 되어 있다. 말은 재산 보호였고, 행동은 강탈이었다. 일본인 소유의 재산을 전쟁 배상금의 명목으로 거두어 갔다. 풍작이었던 1945년의 양곡을 거두어들였다.

세계적인 규모였던 압록강 수풍 발전소의 독일제 발전기 5, 흥남 비료공장의 일부 시설, 대유동 광산의 금석, 철산 광산의 모나즈 광석도 소련으로 실어 날랐다.

(이지수. 이인호, 김영호, 강규형 편. p.65)

 

심지어 38선 경계를 위해서 세워 놓은 초소 비슷한 목제 보호막까지 거두어 갔다.

미국과 소련의 합의는 38도선을 경계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한 것이었다. 하지만 소련은 슬쩍 38선을 넘어 개성까지 점령했다. 미군이 상륙하자, 개성에서 철수하면서 다량의 인삼과 은행에 보관된 현금을 모두 가져갔다. 해방군이 아니라 은행털이였고 강도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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