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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시작한 최초의 남녀 공학 ① 운영자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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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시작한 최초의 남녀 공학

 

이승만의 아버지는 방랑객이었다. 명산대천(名山大川)을 찾아 전국을 누비다가, 몇 달 만에 나귀의 목에 달아 놓은 방울 소리와 함께 돌아오곤 했다. 부친의 피를 이어받은 이승만 역시 한자리에 가만있지 못하는 기질이었다. 그 당시의 한국인으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세계 곳곳을 누볐다.

물론 독립운동 하느라 어쩔 수 없이 오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승만 본인도 돌아다니기를 워낙 좋아했다. 그것은 리더로서는 중요한 장점이었다. 그만큼 견문이 넓어지고 현장을 확인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 핍박집필을 마친 이승만은 특유의 활동력을 발동하여, 하와이 여러 섬을 구석구석 순방했다. 무려 45일이 걸렸으니 그야말로 샅샅이 뒤진 것이다. 본인의 활동 무대가 될 하와이를 자세히 살피는 동시에 4천 여 교민들의 생활상도 직접 목격했다.

그것은 여행인 동시에 업무 파악이었다. 이승만은 하와이 순방 도중, 숱한 소녀들을 만났다. 학교도 못 다니고 어려서 중국인이나 본토인에게 팔려 가 한국말도 모르는 아이들이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강요당하는 딱한 처지에 있는 소녀들도 많았다. 이승만은 여행을 마치고 호놀룰루로 돌아오면서 사정이 어려운 6명을 데리고 왔다.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하와이에서의 교육 운동이 시작되었다.

 

...(中略)... 여기에서 또 한 번, 시대를 앞서가는 이승만의 혁명적 통찰이 빛난다. 사람 취급 못 받던 여성도 교육시켜야 한다는 선구적인 생각이다. 이 생각을 실천에 옮긴 곳이 바로 하와이였다. 이승만은 한인 중앙학원에서 당시로서는 거의 혁명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하였다. 그것은 남녀 공학(男女共學) 제도의 실시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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