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경건 문학에 속한 책들이 있습니다. 경건한 삶을 위한 책이라면 성경 이상 가는 책이 없겠습니다만 성경만 읽어서는 시야가 좁아지기 쉽고 깊이가 한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러기에 먼저는 성경을 날마다 읽고 묵상하되 더하여 읽어야 할 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건 문학에 속한 4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장로교의 창시자 격인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입니다. 기독교 강요는 상중하 3권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3권이긴 하지만 읽을 때는 어느 부분이든 수시로 펼쳐 읽으면 됩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쉽게 깊게 체계적으로 쓰여진 내용입니다.
둘째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입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The Imitation of Christ〉입니다. 이 책이 처음 쓰여지기는 중세 캐토릭 수도원에서 신입 수도승들의 영성 관리를 위한 교재로 쓰여졌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 합니다.
셋째는 어거스틴의 〈참회록〉입니다. 어거스틴은 젊은 날에는 타락한 생활로 세월을 낭비하다 그의 경건한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의 열매로 회심하고 당대와 후대 교회의 지도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의 참회록은 깊이와 넓이에 있어 경건 문학의 백미라 일컬어집니다.
넷째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입니다. 존 번연은 영국의 청교도 신도로서 그의 개혁적인 신앙으로 인하여 긴긴 세월 옥살이를 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가 옥중에서 쓴 책입니다. 원래 제목은 〈The Pilgrim’s Progress〉인데 한 구도자가 깨달음을 얻고 천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복음적으로 잘 정리하여 쓴 책입니다.
성도님들의 영혼의 길잡이가 되고 마음의 벗이 되어지기를 바라며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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